부동산
평택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 ‘위너스카운티’
입력 2016-06-07 11:30  | 수정 2016-06-07 14:32
평택 위너스카운티 사진

현신공영이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 일대에 군무원전용 렌탈하우스 35가구를 선착순으로 공급 중이다. 대지면적 463㎡, 건물면적 196.7㎡, 총 55가구로 구성된 단독주택으로 20채는 이미 분양됐다. 다락방을 갖춘 유형 등 총 세 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총 분양금액은 4억5000만원으로 계약금 5000만원, 중도금 1억원, 잔금 3억원 대출 가능하다.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는 약 2만명의 미군을 비롯해 미군 가족, 군무원 등 미군 관련 인원만 약 5만명 상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동북아 주한미군 재배치되는 곳으로 한강이북에 산재돼 있던 주한미군부대를 통합 이전하는 기지로 규모만 1465만㎡(443만평)에 달한다.
위너스카운티는 평택 캠프험프리에서 차량으로 15~2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미군들에 의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분양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자는 향후 10년간 관리비 전액무료, 위탁수수료 2년 면제, 10년간 개·보수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02)561-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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