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엔카직영, 중고차 사고 샤넬 가방 받고
입력 2016-06-07 11:19 
SK엔카직영몰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명품 가방 증정 이벤트가 30일까지 실시된다 <사진제공=SK엔카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주식회사 엔카는 SK엔카직영몰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품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26개의 SK엔카 직영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고차 원격 구매 서비스인 홈엔카로 차를 구입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고차를 사면서 직영점의 차량평가사 또는 홈엔카 전문 차량평가사에게 이벤트 응모를 요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30일까지 중고차를 구매한 여성 중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1명)과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 달 11일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 해 SK엔카직영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여성은 전체 구매자의 18.6%로 나타났다. 중고차 시장에서 여성이 중요한 소비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SK엔카직영은 자동차를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매물에 점수와 등급을 매겨 매물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진단점수제, 홈엔카 서비스, 일반 부품까지 최대 1년간 보증해주는 보증 서비스(엔카워런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이번 이벤트는 중고차 구매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encarmall.com)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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