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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전승, FC 서울에 ‘짜릿한 승부’…4대3으로 4위 올랐다
입력 2016-06-07 10:59 
제주 유나이티드가 FC 서울에 역전승을 거뒀다.

제주는 6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클래식 2016'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대3으로 역전승을 이뤄냈다.

승점 20점을 기록하게 된 제주는 승점 18점의 울산 현대를 앞서 4위에 올랐다. 이날 결승골은 권순형의 발끝에서 나왔다.

그는 3대3으로 맞선 팽팽한 접전에서 후반 34분 골을 기록했다.

한편 제주를 꺾으면 선두로 나설 수 있던 서울은 승점 쌓기에 실패하면서 2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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