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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솔로 이어 쌈디와 협업…SM스테이션 새 주인공
입력 2016-06-07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열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7일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은 오는 10일 0시 음악사이트를 통해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을 발표한다.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가사를 담은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남성의 감정을 직설적인 랩으로 대변한 사이먼 도미닉과 여성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한 티파니의 보컬이 대비를 이룬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스타와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곡으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의 프로듀서 GRAY(그레이)가 편곡에 참여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와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멤버로 활약하고 있고, 지난달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발표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사이먼 도미닉은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이자 실력파 랩퍼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5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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