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김세아의 남편 김규식이 화목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첼리스트 김규식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부인인 김세아와 자녀들의 흑백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김세아와 자녀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태그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김규식은 아내 김세아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 논란 이후 SNS를 비공개로 했다가, 반나절 만에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SNS를 비공개한 태도가 오히려 불필요한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세아는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 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B부회장 아내는 김세아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며 이혼을 요구함과 동시에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B부회장은 김세아에게 회계법인 소유의 외제차와 월세 500만원대의 청담동 오피스텔, 이미지 트레이닝 명목으로 매월 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세아와 김규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