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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유병재-조세호, 흙길 취침에 방탄소년단 정국 ‘걱정 가득’
입력 2016-06-07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꽃놀이패 조세호와 유병재가 ‘흙길체험 소감을 밝혔다.
7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전날 흙길에서 잠을 청했던 유병재와 조세호. 이들은 꽃길에서 시간을 보낸 방탄소년단 정국, 안정환, 김민석, 서장훈에 비해 다소 이른 시간 촬영장에 도착했다.
유병재는 닭이 새벽 두 시부터 울더라. 민달팽이도 수천마리 기어다닌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세호는 바닥에서 잤는데 등에 자갈이 박힌 기분이었다”고 거들었다.
유병재는 낭만적이었다. 하늘을 보며 잠드는 게. 별이 하나도 안 보이고, 새까만 하늘 아래에서 잠든다는 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등장한 꽃길 멤버들. 꽃길에서 시간을 보낸 정국은 정말 옷을 못 갈아입으셨다”며 두 사람을 걱정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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