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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佛 르몽드 톱 장식 "최고 인기스타"
입력 2016-06-07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프랑스 유력 매체 르 몽드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3일(현지시각) 르 몽드는 K-POP, 프랑스에 상륙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일 유럽에서 최초 개최된 케이콘 프랑스(K CON 2016 France)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의 사례를 톱으로 게재했다.
르 몽드는 방탄소년단은 7명으로 구성된 힙합 그룹으로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라고 소개했다. 특히 프랑스 고등학교 졸업 시험인 바칼로레아를 포기한 채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케이콘 공연장을 찾은 소녀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 불고 있는 K-POP과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뷰에 응한 소녀팬들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대해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이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든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대부분이) 나를 꿈꾸게 만든다. 울게 만들기도 하고 기분을 좋게 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Asia Tour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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