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상괭이 100마리 무더기 발견…'생태계 복원의 증거?'
'웃는 고래' 로 알려진 '상괭이' 무리가 국내에서 발견됐습니다.
7일 오전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에서 100마리 이상의 상괭이를 발견한 것오로 알려졌습니다.
상괭이는 특성상 한 두 마리 정도만 짝을 이뤄 움직이거나 생활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대규모 무리가 포착된 것은 희귀한 현상으로, 학계에서도 이례적이란 반응입니다.
멸종 위기 종인 상괭이의 이번 발견이 태안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긍정적인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공단 측은 "상괭이의 생태자료를 확보해 서식환경을 보전하겠다"며 "상괭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웃는 고래' 로 알려진 '상괭이' 무리가 국내에서 발견됐습니다.
7일 오전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에서 100마리 이상의 상괭이를 발견한 것오로 알려졌습니다.
상괭이는 특성상 한 두 마리 정도만 짝을 이뤄 움직이거나 생활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대규모 무리가 포착된 것은 희귀한 현상으로, 학계에서도 이례적이란 반응입니다.
멸종 위기 종인 상괭이의 이번 발견이 태안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긍정적인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공단 측은 "상괭이의 생태자료를 확보해 서식환경을 보전하겠다"며 "상괭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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