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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명장면] 복면가왕 신봉선 울린 음악대장 하현우의 한마디
입력 2016-06-06 14:11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는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었다. 판정단 신봉선을 눈물 흘리게 한 멘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10연승에 실패,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음악대장의 정체는 국카스텐 하현우고 밝혀졌다.

복면을 벗은 하현우는 이렇게 오래할 줄 알았으면 얇은 옷을 준비할 걸 그랬다”며 앞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보면서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연예인 판정단 신봉선은 저는 이제 실연당한 기분이다. 일요일 저녁마다 음악대장 보려고 모이신 분들도 실연당한 기분일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하현우는 신봉선 씨를 보면서 노래를 불렀다. 음악을 감상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영락없는 여성이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현우의 발언에 신봉선은 어우 왜 눈물이 나”라며 눈물을 쏟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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