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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트걸 `가녀린 각선미` [MK포토]
입력 2016-06-05 19:49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kt 배트걸이 배트를 줍고 있다.
LG 트윈스 선발 이준형은 1이닝 5실점으로 올 시즌 최악투를 보였다. 이에 맞서 kt 위즈는 선발 마리몬(5승 3패)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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