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년 이상 무실적 카드 탈퇴 쉬워져
입력 2007-12-05 15:55  | 수정 2007-12-05 18:16
내년부터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신용카드 회원의 탈퇴가 쉬워집니다.
여신금융협회 나종규 회장은 1년 이상 무실적 회원에 대한 탈퇴와 연회비 징수, 신용카드 도난·분실과 위변조에 대한 보상 등의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회원 표준약관이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심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관이 시행되면 카드사들은 무실적 카드 소비자들에게 직접 연락해 탈퇴여부를 확인하게돼 탈퇴가 쉬워지고, 카드사와 고객 간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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