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두산 외야수 박건우가 비거리 120짜리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상대 에이스 김광현을 흔드는 한 방이다.
박건우는 5일 잠실 SK전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3-0으로 앞선 3회 박건우는 선두타자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초구 126km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이자 6월의 첫 홈런.
한편, 두산은 박건우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3회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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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는 5일 잠실 SK전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3-0으로 앞선 3회 박건우는 선두타자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초구 126km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이자 6월의 첫 홈런.
한편, 두산은 박건우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3회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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