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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핸더슨, 헥터 롬바드에 역전 KO승…“은퇴 여부? 아직 몰라”
입력 2016-06-05 13:28 
사진=댄헨더슨 인스타그램
댄 헨더슨(46, 미국)이 은퇴전이 될 수도 있는 경기에서 화끈한 역전 KO승을 거둬 화제다.

헨더슨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 미들급 경기에서 헥터 롬바드(38, 쿠바)에 2라운드 실신KO승을 이뤄냈다.

한편 헨더슨은 경기 전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며 사랑하는 아이들을 처음 경기장에 데려왔다. 은퇴 여부는 아직 모르겠다”고 했다.



헨더슨은 프라이드 시절에는 웰터급과 미들급에서 챔피언, 스트라이크포스 시절에는 6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백전노장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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