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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 별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추모사 예정
입력 2016-06-05 12:45 
사진=무하마드 알리 SNS
무하마드 알리 별세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알리 가족의 언론관계를 담당하는 밥 거널은 4일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무하마드 알리 공개 장례식에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코미디 배우 빌리 크리스털, 스포츠캐스터 브라이언트 검블 등 고인의 지인들이 추도사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의 직접적 사인은 자연적 이유에 따른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다.

한편 무하마드 알리는 한국시간으로 3일 저녁 장기간 파킨슨병을 앓아오다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한 의료기관에서 전날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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