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정다희(23·SG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정다희는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3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 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정다희는 박성원(23·금성침대)에 한 타차 앞선 채 단독 선두에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 앞서 7개 대회에 나서 6번이나 컷탈락에 그친 정다희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를 잡으면서 우승을 꿈꿀 수 있게 됐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하민송(20·롯데)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4위로 내려갔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24·BC카드)은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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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희는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3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 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정다희는 박성원(23·금성침대)에 한 타차 앞선 채 단독 선두에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 앞서 7개 대회에 나서 6번이나 컷탈락에 그친 정다희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를 잡으면서 우승을 꿈꿀 수 있게 됐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하민송(20·롯데)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4위로 내려갔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24·BC카드)은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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