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간 대미 교역, 9년만에 적자 조짐
입력 2007-12-05 12:05  | 수정 2007-12-05 12:05
지난달 대미 교역이 9년만에 적자가 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간 기준 흑자도 3년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대미 수출은 22억7천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수입은 23억7천만 달러로 1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했습니다.
대미 무역흑자도 2004년 140억 달러를 기점으로 해마다 줄어 올해는 80억 달러를 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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