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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팔찌'때문에 '집단 난투극'…잠실, 아수라장
입력 2016-06-04 09:55 
사진=MBN

잠실구장이 관중과 경호원들 간 집단 난투극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난 2일 9시쯤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진 잠실구장에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응원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일부 응원단에 대해 경호팀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경찰은 관련자 4명의 신원을 확보하고, CCTV와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황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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