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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10경기 연속 출루 성공…4일 경기서 ‘안타 기록’
입력 2016-06-04 08:47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1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4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서 김현수는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좌전안타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 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하며 안타를 기록했다.

뿐 아니라 10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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