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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미녀 공심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게 매력”
입력 2016-06-03 15:48  | 수정 2016-06-03 15:4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온주완이 ‘미녀 공심이의 매력을 소개했다.

온주완은 3일 오후 고양시 일산구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드라마는 스토리가 있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온주완은 나도 복잡한 드라마를 많이 했다. ‘펀치도 그렇고 ‘마을도 그랬다. 그때마다 대본을 보면서 힘들었는데 이 대본은 한 번만 보면 그림이 그려질 정도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고 아무런 생각이 없던 건 아니다. 그만큼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미녀 공심이는 날씨도 덥고 쳐질 요즘, 생각 없이 보고 즐기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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