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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신작 공세에도 관심…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6-06-03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 10일 만인 3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누적관객 200만150명을 기록했다.
신작의 공세가 펼쳐진 개봉 2주차에도 외화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73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흥행 수익 2억 70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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