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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전소미, 캐나다인 아빠가 영어를 못한다고? ‘폭소’
입력 2016-06-03 13:52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해피투게더3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와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그런데 여기 아빠랑 같이 나와도 되는 거냐?”고 엉뚱한 질문을 하는가 하면, 아버지 매튜는 노래 부르기를 피하기 위해 노래를 못한다. 픽미 픽미 발음도 안 된다”면서 ‘영어 못하는 캐나다인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자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이 등장해 픽미댄스를 선보였다. 깜찍하고 상큼한 두 자매의 댄스는 보는 이들이 미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매튜는 "한국에서 22년간 잘 지내고 있다"며 자신이 한국 생활을 시작한 계기를 털어놨다. 고향이 캐나다인 매튜는 "태권도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 한국에 왔다"면서 "캐나다에 돌아갔는데 한국 생각이 계속 났다"고 말했다. 특히 매튜는 "독도에 출입한 최초의 외신기자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매튜는 틈틈히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격투를 벌인 미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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