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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 故 프린스, 사망은 펜타닐 ‘오용’ 때문…공식발표
입력 2016-06-03 09:39 
사진=DB
故 프린스의 사인이 진통제 ‘펜타닐 오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2일(현지시각) 현지 의약 검시국이 프린스의 사인 관련한 공식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의 사인은 강력 마약성 진통제의 오용해 사망에 이르렀다.

한편, 프린스는 지난 4월21일 자택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망했다.

당시 프린스 사망 사건을 조사한 美 미네소타 주 카버 카운티 경찰국은 프린스의 몸에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자살로 추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린스는 사망 직전 건상 이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美 연예전문매체 TMZ는 약물 과다 복용이 건강 이상의 원인”이라 보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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