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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무비 `계춘할망`, 베리어프리 버전 6월 상영
입력 2016-06-02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계춘할망'이 시각, 청각 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상영을 확정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따뜻한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계춘할망' 배리어프리 버전은 6월 메가박스공감데이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따뜻한 감성과 잊고 있던 '가장 소중한 가치'를 모두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공감데이는 매월 배리어프리영화를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날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제작지원을 받은 한국영화 배리어프리 버전을 시각, 청각장애인 관객들을 위해 상영하고 있다.
'계춘할망' 화면해설, 한글자막영화는 메가박스 9일 이수, 동대문, 해운대, 전주, 여수, 광주, 천안, 경주, 연수, 대전, 대구, 구미에서 10일은 파주,금촌, 14일에는 양주, 공주에서 16일은 김천에서 상영된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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