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념메달로 되살아난 이중섭의 명작
입력 2016-06-02 16:52  | 수정 2016-06-13 15:28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메달 이미지

대중적으로 알려진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들이 기념메달로 돌아왔다. 풍산화동양행은 최근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메달을 오는 10일까지 자사를 비롯해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이 기념메달은 31.1g 금메달(금 99.9%, 40㎜ 프루프)과 1㎏ 색채 은메달(은 99.9%, 102㎜ 앤틱 피니쉬), 31.1g 색채 은메달(은 99.9%, 40㎜ 프루프) 등 금메달 1종과 은메달 2종으로 구성됐다. 각 기념메달에는 이중섭의 작품이 오브제 형식으로 차용됐다.
한국조폐공사는 소장가치를 높이고자 각 메달에 대해 한정 수량을 지정했다. 31.1g 금메달은 300장, 1㎏ 색채 은메달은 500장, 31.1g 색채 은메달은 1000장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31.1g 금메달이 297만원, 1㎏ 은메달이 165만원, 31.1g 은메달이 13만 2000원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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