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푸틴-부시 전화회담, 이란 핵 논의
입력 2007-12-05 00:35  | 수정 2007-12-05 00:3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이란 핵 문제 대해 논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크렘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세르게이 프리호드코 크렘린 외교정책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으며, 이란 핵 프로그램과 중동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또 약 40분간 진행된 두 정상 간 전화 회담에는 양국 현안을 포함해 지난 주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끝난 중동 포럼 결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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