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항공,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입력 2016-06-02 15:16 

아시아나항공은 2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타에서 캐빈 동아리와 기내서비스 특화팀 소속 승무원 120명이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9년째 열리며, 캐빈 승무원은 직접 만든 음식과 팔찌, 부채, 향초같은 수공예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
아시아나항공 봉사 동아리 B.O.A(Bread of Asiana)를 비롯해 기내에서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체험팀, 차일드팀, 차밍팀, 바리스타팀, 사회공헌팀 등은 이 자리에서 전통체험과 쿠키 굽기, 풍선 아트, 비누클레이 같은 활동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부천 혜림원, 지역 내 소규모 분교에 전달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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