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외 7필지에서 ‘e편한세상 상록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 규모다. 실내에는 소음과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 시스템,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헤파필터(미립자 정화 장치)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공기 청정·환기 시스템 등 특화 설비를 도입했다.
단지 인근에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 동산고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의 수인선 사리역도 2017년 개통 예정이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0~22일 3일동안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에 있으며 모델하우스 내에 단지와 지역조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 서비스존도 마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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