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김상미PD가 방송3사 출신 개그맨들이 모여 다 같이 큰 판을 벌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신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상미 PD는 3년 정도 ‘개그콘서트 연출을 했다. 잘 짜여진 무대에서 코너를 보여주는 것도 재밌지만, 개그맨들의 실제 모습도 재밌는데 이 실생활을 담아내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이어 메인 작가가 ‘개그맨들이 외국인에게 개그를 가르치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해줬다. 코미디란 게 언어가 통하지 않는 곳에는 알리기가 힘들고, 다른 문화권 코미디를 재밌게 보기 힘들기 마련이다. ‘우리랑 코드가 맞을까 고민했는데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섭외에 대해 대부분 내가 많이 아는 분들이기도 하고, 섭외 할 때 워낙 코미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어서 흔쾌히 스케줄을 조정해줬다”고 출연진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외개인은 개그맨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팀을 이뤄 대결하고 우승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코너를 만들어 설 수 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유세윤-이상준, 김준현-유민상-서태훈, 이국주-김지민-박나래, 이용진-이진호-양세찬 등이 팀을 꾸려 예능에 적합한 외국인 발굴에 나선다. 오는 5일 오전 10시50분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신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상미 PD는 3년 정도 ‘개그콘서트 연출을 했다. 잘 짜여진 무대에서 코너를 보여주는 것도 재밌지만, 개그맨들의 실제 모습도 재밌는데 이 실생활을 담아내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이어 메인 작가가 ‘개그맨들이 외국인에게 개그를 가르치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해줬다. 코미디란 게 언어가 통하지 않는 곳에는 알리기가 힘들고, 다른 문화권 코미디를 재밌게 보기 힘들기 마련이다. ‘우리랑 코드가 맞을까 고민했는데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섭외에 대해 대부분 내가 많이 아는 분들이기도 하고, 섭외 할 때 워낙 코미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어서 흔쾌히 스케줄을 조정해줬다”고 출연진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외개인은 개그맨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팀을 이뤄 대결하고 우승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코너를 만들어 설 수 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유세윤-이상준, 김준현-유민상-서태훈, 이국주-김지민-박나래, 이용진-이진호-양세찬 등이 팀을 꾸려 예능에 적합한 외국인 발굴에 나선다. 오는 5일 오전 10시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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