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진건이 평균 청약경쟁률 16.30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74가구(특별공급 409제외) 모집에 1만4248건이 접수돼 다산신도시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 16.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6가구 모집에 4029건이 몰리면서 25.83대 1을 기록한 전용 66㎡에서 나왔다.
이석원 분양소장은 특별공급에서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며 모델하우스 개관부터 특별공급, 1순위로 이어온 뜨거운 분위기를 볼 때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9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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