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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연일 상승세...연 5.63%
입력 2007-12-04 18:40  | 수정 2007-12-04 18:40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는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가 1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가 고시한 91일물 CD금리는 하루전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5.6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6월24일 5개월 보름만에 최고 수준이며, 지난 달 12일이후 15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CD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은 자금 시장의 수급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D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8%대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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