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랑해> ‘여심저격 만찢남’ 노민우, “유머러스한 여자가 좋아!…장도연, 굉장히 섹시해”
입력 2016-06-01 17:11 
사진= MBN
장도연, 노민우 돌직구 애정표현에 대한 반응은?... 이거 몰카죠?”
노민우-장도연, <사랑해>에서 상황극 중 기습 포옹… ‘깜짝 ‘달달한 꿀내 한가득
노민우-장도연, 핑크빛 로맨스 시작될까 '궁금증 증폭'
두근두근 스타매칭쇼 MBN <사랑해> 2일 목요일 밤 5회 방송!



‘만찢남 비주얼의 정석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개그우먼 장도연을 향한 돌직구 애정 공세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노민우는 2일 방송되는 MBN 두근두근 스타매칭쇼 '사랑해'에 ‘뉴 페이스(New Face) 미팅남으로 등장, 돌직구 애정표현으로 장도연을 설레게 했다.
이날 노민우는 유머러스한 여자를 좋아한다”면서 TV에서 장도연 씨가 내숭 하나 없이 과감하게 몸을 던지며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자기 일에 열정적으로 몰입해 있는 장도연 씨의 모습이 굉장히 섹시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평소 밥 잘 먹고 봄에 태어난 여자를 좋아한다”면서 장도연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고, 3월이 생일인 장도연은 혹시 이거 몰카냐” 정말 몰칸가요?"라고 재차 되물으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연애시뮬레이션 남과여' 코너를 통해 연인의 콘셉트로 상황극을 선보였고, 노민우는 ‘나 보고 싶었어? ‘반가우면 인사해 줘야지 ‘안아줘야지라며 적극적으로 리드하고 애정표현을 하면서 목걸이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상황극 중 기습 포옹으로 핑크빛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이에 노민우는 실은 선물을 준 다음 도연 씨께 고마움의 표시로 보답(?)을 받고 싶었는데, 도연 씨가 너무 쑥스러운 기운을 못 견디고 도망쳐 아쉬웠다”고 털어놨고, 장도연은 너무 떨렸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더 장난스럽게 받아친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 노민우는 기타와 드럼을 혼합한 이색 연주로 ‘썸녀들의 심장을 두드리며, 평소 직접 요리해서 먹는 걸 좋아한다. 과거 여자친구가 닭을 굉장히 좋아해서 닭한마리 도시락을 만들어 전해준 적이 있다. 또 비행기 타고 날아가 여자친구 집 앞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한 적도 있다. 연애할 때 상대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는 스타일이고, 표현도 잘 하고 애교도 많다”면서 ‘역대급 사랑꾼 면모로 스튜디오를 달달함으로 가득 채웠다. MBN ‘사랑해 5회 방송은 2일 목요일 밤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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