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탈리아 거리에서 열리는 솔로대첩, ‘로마의휴일 in 라 스트리트’ 열려
입력 2016-06-01 17:04 


오는 18일 판교에 위치한 스트릿몰 ‘라 스트리트(La STREET) 에서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솔로대첩이 열린다. 이탈리아 거리를 콘셉트로 한 장소의 개최되며 ‘로마의 휴일 IN 라 스트리트이다. 남녀 각 150명식 총 300여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라 스트리트에 입점 된 다양한 음식점을 돌며 남녀 2:2 미팅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동성 2인1조로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음식점 입장 시 남녀 4명이 한 테이블에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며 이성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행사참가를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홈페이지(새미프)에서 동성 2인1조로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신청해야 한다. 당일 참가자들은 라 스트리트 중심에 위치한 모자이크 공원에서 참가자 확인 후 손목밴드와 브로셔(음식점 지도)를 받게 된다.

행사 중간에는 모자이크 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콘테스트 이벤트, 참가자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종료시점인 5시에는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알파돔시티의 담당자는 "라 스트리트는 이태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문화 쇼핑 스트리트이다. 이벤트를 통해 실제 라 스트리트의 다양한 음식과 유럽풍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체험하면서 설레이는 인연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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