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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레모넥스와 유전자치료제 연구협력 MOU 체결
입력 2016-06-01 17:03 

바이로메드는 레모넥스와 1일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생리활성 물질의 효과적인 체내 전달을 위해 레모넥스에서 개발 중인 약물전달 시스템 (Drug Delivery System, DDS)을 바이로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에 적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바이로메드는 DNA, 단백질, 세포 등 생물학적 소재를 활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다수의 유전자치료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레모넥스는 민달희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와 원철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박사가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의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전문기업이다. 유전자 치료제와 단백질 의약품의 전달 효율을 극대화한 비바이러스성 약물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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