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인증·배출 기준 초과 아우디·폭스바겐 950대 압수
입력 2016-06-01 16:36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가 오늘(1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차량 950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차량은 '유로5'보다 강화된 환경 기준인 '유로6'가 적용된 아우디 A1·A3, 폭스바겐 골프입니다.
검찰은 해당 차량 중 3분의 2가 사전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채 수입됐으며 나머지 3분의 1은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