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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 엔딩곡, 오는 3일 출시…가인X민서 콜라보에 기대 `UP`
입력 2016-06-01 16:00 
사진=아가씨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이 오는 3일 공개된다.
가수 가인과 '슈퍼스타K7' 출신 민서가 부른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는 오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인과 민서는 아가씨(김민희 분)와 하녀(김태리 분)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노래를 부른다. 서정적인 선율과 가사가 이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영화의 묘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임이 오는 소리'는 윤종신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조정치 편곡, 하림이 세션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배우 김민희, 김태리, 조진웅, 하정우 등이 출연하며, 지난 22일 막을 내린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회에서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오늘(1일) 개봉.[ⓒ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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