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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맞은 빅뱅, 영화 `빅뱅 메이드` 개봉
입력 2016-06-01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빅뱅이 데뷔 10주년 첫 프로젝트로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를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빅뱅 메이드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빅뱅의 데뷔 10주년 첫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오는 6월 30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 지은 ‘빅뱅 메이드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중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3개국 32개도시 66회 공연에 약 150만 명을 동원한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MADE를 다룬 영화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빅뱅의 월드투어 여정을 촬영한 이번 영화는 무대 위의 화려한 빅뱅의 모습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20대 청년의 생활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YG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어떠한 의도나 설정 없이 빅뱅의 민낯을 생생하게 전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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