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웨이, 편의점에서 애프터서비스 신청 받는다
입력 2016-06-01 14:50 

화웨이가 1일 국내 시장의 애프터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을 활용해 제품 수리 신청을 받기로 했다.
화웨이는 자사 스마트폰 구매자가 보증기간 내 제품 수리를 원할 때 전국 GS25와 CU 편의점을 통해 해당 제품을 배송하면 4~5일 내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편의점을 활용한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는 화웨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수리가 필요한 기기와 함께 박스에 넣어 가까운 편의점에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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