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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해설위원 “‘2016코파아메리카’, 메시의 꿈 이룰 수 있을 것”
입력 2016-06-01 13:43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한준희 해설위원이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KBS N Sports는 1일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에서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 해설위원은 메시가 국가 대항전에 참가할 때마다 ‘우승을 거머쥐는지가 화제를 모은다”며 이번 대회는 두 가지만 말하자면 메시가 100%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가 평가전에서 부상이 있었다. 그리고 법정 출두 때문에 스페인을 다녀와야 하기도 하다. 지난 시즌도 열심히 뛰었는데, 이번 경기까지 뛰다보니 피로가 누적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메시 외 선수들도 중요하다. 이과인이 어떻게 활약할지도 주목하고, 애국자가 돼야한다. 클럽에서 하던 실력을 대표팀에게도 옮겨올 수 있을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아르헨티나의 수비수들 중 거친 선수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사고치지 않아야한다. 메시의 컨디션, 경기력, 수비수들의 문제가 잘 이뤄져야 아르헨티나가, 그리고 메시가 고대하던 타이틀을 딸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는 대회 100주년 기념으로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한국시간) 열리는 ‘2016 코파아메리카 세테나리오 전 경기를 미국 현지로부터 단독 생중계 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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