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려대, 에콰도르·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 1억1000만원 전달
입력 2016-06-01 13:33 
왼쪽부터 호르헤 이까사 구스띠네스 주한 에콰도르 총영사,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기성 고려대 총무처장, 김선혁 고려대 국제처장.

고려대학교는 에콰도르·일본 지진 피해 돕기 성금 총 1억10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지난달 25일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을 찾아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대사에게 성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31일에는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뱃쇼 고로 대사에게 5500만원을 전달했다.
염재호 총장은 에콰도르와 일본 구마모토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정신적·물질적 고통을 겪은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복구가 이뤄져 이들의 삶의 터전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