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떨리고 기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EXID가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의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솔지는 이날 "'위아래' 쇼케이스를 했던 장소에 다시 신곡 쇼케이스를 진행해 뜻 깊다"며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해서 떨리고 기쁘다. '엘라이'는 '위아래' '아예'와는 다른 분위기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LE는 수록곡 '데려다줄래'에 대해서 "처음으로 홀로 작사 작곡을 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리트'에는 타이틀곡 '엘라이(L.I.E)'를 비롯해 '데려다줄래' '알면서' '당연해'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엘라이'는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곡으로,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를 표현한 EDM 트랩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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