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CTV 유지·보수 업체로부터 뒷돈 받은 경찰들 재판에
입력 2016-06-01 10:28 
교통정보용 CCTV 유지·보수 하도급 업체로부터 업무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경찰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CCTV 유지·보수 업체 대표 우 모 씨와 우 씨로부터 현금 8백만 원을 받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이 모 씨 등 경찰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불법 하도급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우 씨로부터 현금 수백만 원씩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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