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럭키슈에뜨, 온라인 가상 피팅 서비스 시범운영
입력 2016-06-01 10:15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가상 피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럭키슈에뜨의 2016년 봄/여름 상품 중 약 100여 개 스타일을 가상으로 피팅해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입력한 신체 사이즈(키, 몸무게, 가슴 사이즈,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체 비율과 유사한 모습의 가상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고른 상품의 사이즈가 잘 맞는지 알려주고,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해준다.
김정림 럭키슈에뜨를 총괄 상무는 럭키슈에뜨의 고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들이다. 또한 온라인과 모바일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고민 끝에 가상 피팅 서비스를 기획하였다”면서 이 서비스는 럭키슈에뜨를 사랑하는 충성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근 미래에 다가올 스마트 패션 서비스의 가능성에 대해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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