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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김, 할리우드 영화 캐스팅…`오마베` 하차
입력 2016-06-01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리키 김이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됐다.
1일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에 따르면 리키 김은 지난 1년 동안 수시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수 차례 영화 오디션에 도전했던 인고의 시간 끝에 합격의 기쁨을 안게 됐다.
리키 김은 'WP films'에서 제작하는 'HEAVEN QUEST: A PILGRIM'S PROGRESS'로 인사할 에정이다. 현재 비밀리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리키 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꿈을 위해 도전하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할리우드로 가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리키김의 도전과 결정을 전적으로 응원하며,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 합격 소식에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 또한 영화 촬영을 마치는 대로 리키김과 태남매 모두 성장한 모습으로 합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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