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C제일은행, 마이플러스통장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입력 2016-06-01 09:40 

SC제일은행은 ‘마이플러스통장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규계좌에 대해 2개월간 최고 연 1.6%(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개인고객을 위한 자유입출금통장으로 입출금통장으로선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예금액에 대해 연 1.1%(세전), 1000만원 이상 예금액에 대해서는 연 1.5%(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300만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 개설일자가 속한 달의 다음달부터 2개월간 연 0.1%(세전)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평잔 유지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의 예금액에 대해서는 연 1.6%(세전)의 금리를 적용받게 되는 것이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마이플러스통장은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입출금이 자유로워 단기 여유자금을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목돈을 잠시 맡겨둘 ‘파킹 통장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수신고 2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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