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 나눔식’ 가져…30억 규모 물품 기부
입력 2016-06-01 09:39 
왼쪽부터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홍보 Unit 전무와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16 아리따운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홍보 Unit 전무와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달식에서 30억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이 기부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 나눔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전국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각각 15억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왔다.
김 전무는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이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