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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국가보훈처, 6월 ‘나라사랑 캠페인’ 실시
입력 2016-06-01 09:20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을 시행한다.
3일부터 5일까지 3연전 기간 동안 잠실, 대구, 광주, 사직, 수원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KBO 리그 경기에는 10개 구단 선수단 및 심판 전원이 ‘국가를 위한 희생 정신의 의미가 담긴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 모자와 헬멧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KBO와 국가보훈처는 1일부터 5일까지를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하여 보훈가족 초청 및 단체 관람, 국가유공자 시구 및 애국가,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장대 공연,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배부, 관련 홍보 영상물과 문구 전광판 표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나라사랑큰나무는 국가를 위한 희생 정신이 최고의 가치임을 표현한 상징물로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나랑사랑큰나무 전 국민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라사랑큰나무의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의미하며,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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