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또 오해영의 시청률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tvN ‘또 오해영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또한 올해 초 종영한 ‘치즈인더트랩이 가지고 있던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 7.1%를 넘어선 성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의 고백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한 두 사람은 즉흥적인 바다여행을 떠났고, 조개구이집에서 다시 한 번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박도경의 주치의가 박도경이 곧 교통사고로 죽게 될 운명이라고 암시해 새드엔딩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과연 이제야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의 앞길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