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CJ E&M, 응답하라·시그널 등 콘텐츠 파워 입증"
입력 2016-06-01 08:51 

한국투자증권은 1일 CJ E&M의 콘텐츠 파워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시그널, 치즈인더트랩, 응답하라 시리즈 등의 드라마와 프로듀스101,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 등 예능 프로그램의 연이은 흥행으로 방송부문의 콘텐츠 파워가 입증됐다”며 광고 단가가 상승하고 콘텐츠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3.2%, VOD 등 기타 방송 매출은 16.1% 늘어날 전망”이라며 영화부문 매출은 국내 흥행작 제작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에서 국가별 콘텐츠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어 전년 대비 9.4%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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