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 황승환 무속인 소식…연예인의 무속인 전향은 처음이 아니다

황승환이 무속인이 됐다는 보도가 화제인 가운데, 무속인이 된 연예인들에도 관심이 모인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얼굴을 알린 후 인기를 끈 황승환은, 웨딩 사업을 벌였지만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면책을 신청했다. 또한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런 그가 무속인이 됐다는 보도가 전해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처럼 무속인이 된 연예인들에는 정호근, 방은미, 황인혁, 안병경 등이 있다. 배우 정호근의 경우 지난 2014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삶을 걷고 있다고 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1999년 모델로 데뷔했던 방은미도 2006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의 배우 황인혁, 배우 안병경 등도 무속인으로 전향한 바 있다. 배우 박미령 역시 환청이 들리고 몸무게가 40kg이 빠지는 등 건강이 악화되다가 무속인이 됐다고 전해진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