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김현수(28)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연속 선발 출전 기록을 6경기에서 멈췄다.
볼티모어는 이날도 아담 존스를 1번 타자로 기용했지만, 2번 좌익수 자리에 김현수대신 놀란 레이몰드를 넣었다. 3루 자리에 폴 재니시가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자리에는 주전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가 빠진 것은 상대 선발이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에 대한 매치업 문제인 것으로 풀이된다. 벅 쇼월터 감독은 이번 시즌 상대 선발이 좌완일 때 김현수에게 한 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백업 포수 케일럽 조셉을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트리플A 노포크에 있던 포수 프란시스코 페냐를 콜업했다. 조셉은 전날 경기 도중 파울타구에 사타구니 부위를 맞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연속 선발 출전 기록을 6경기에서 멈췄다.
볼티모어는 이날도 아담 존스를 1번 타자로 기용했지만, 2번 좌익수 자리에 김현수대신 놀란 레이몰드를 넣었다. 3루 자리에 폴 재니시가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자리에는 주전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가 빠진 것은 상대 선발이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에 대한 매치업 문제인 것으로 풀이된다. 벅 쇼월터 감독은 이번 시즌 상대 선발이 좌완일 때 김현수에게 한 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백업 포수 케일럽 조셉을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트리플A 노포크에 있던 포수 프란시스코 페냐를 콜업했다. 조셉은 전날 경기 도중 파울타구에 사타구니 부위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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